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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사용하면 좋은 ‘축시’

By on 2016-06-01 in Blog, Wedding | 0 comments

결혼식에 사용하면 좋은 ‘축시’

요즘 날씨가 한참 무더웠다가 비가 내리면서 무더운 날씨도 주춤하고 하늘까지 맑아졌네요!

기분 좋지 않으신가요~?

 

달팽은 지난 주에 아주 예쁜 하우스 웨딩을 치뤘던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는데요,

그간 결혼식장에서 많은 분들이 개선의 소리로 외쳤던 주례 선생님의 긴 말씀은 없고

신랑 신부가 직접 적은 혼인 서약문과 함께

축시를 낭독하던 시간이 너무너무 정말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해당 웨딩을 도와주셨던 분께 한번 여쭤봤더니 요즘에는 주례 선생님 말씀 보다는

제 친구처럼 혼인서약문, 성혼선언문, 부모님께서 직접 해주시는 당부의 말로

의미 있지만 짧게(?) 진행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아주 짧지만 좋은 내용의 결혼 축시를 가져왔습니다.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라고는 하는데 진짜 내용이 너무 예쁘더라구요ㅜㅜ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진짜로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너무 예쁘고 좋아서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님 두 분이 한 목소리로 읽어주신다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결혼식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추천해줘서 친구는 이번에 신랑신부 두 손 꼭 잡고 읽었답니다.ㅋㅋㅋ)

 

오늘은 아주 짧은 내용이었지만 꼭!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이라

아주 기쁜 마음으로 포스트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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